2018_01_09
광주 광천동 특색있는 카페를 소개하려 한다. 이름은 KAFE 52
광천동은 유스퀘어 터미널을 끼고 있어 프랜차이즈는 많지만
특색 있는 음식점이 드물다.
카페52는 몇안되는 특색있는 광천동 카페이다.
원래 선인장 종류가 다양하게 비치되어 있는 선인장 카페로 유명한데
꽃과 화분등 계절에 맞는 장식 소품도 함께 진열해 놓고 판매한다.
소품들 디자인이 이쁘다. :)
겨울 느낌에 맞는 드라이 플라워와 소품들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장식 화분, 초등 디자인된 소품이 하나 같이 다 예쁘다. 진열도
분위기에 맞게 깔끔하다. 계절마다 디피 해놓은 것이 다른데
이번엔 겨울겨울한 분위기가 가득하다.
선인장 카페 답게 미니사이즈의 선인장부터 큰사이즈 선인장등 다양한 종류의 선인장을
팔고있다. 차를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는 카페지만 소소하게 예쁘게 디자인된 제품들과
다양한 종류의 꽃과 식물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카페 내부는 2층까지 있어 꽤 크고 천장이 높고 식물들과 함께 어우러져
탁트인 느낌을 준다. 종종가는곳인데 내부가 넓어
단체손님이 꽤 있는 편이다. 다만 테이블이 낮아 이야기하기는 좋지만
스터디같은 그룹모임에는 좋은 환경은 아닌거 같다.
1층 핫스팟! 1인셀카를 많이 찍어간다. 이날은 저녁 늦게 작업하러 간거여서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셀카 유명석(?) 답게 식물들이 화려하고 예쁘게 꾸며져 있다.
카페52의 음료는 바닐라 라떼, 솔티드 카라멜 라떼, 초코케익, 아이스티, 망고슬러쉬
위의 사진의 플레인 요거트랑 ... 저 딸기음료 기억이 안난다. ㅠ
현재 사진이 2종류 밖에 없지만 ; 갈 기회가 많아서 먹어봤었는데
전부 맛있었다! 음료데코에도 포인트가 있고 ^^
복숭아 아이스티에도 복숭아를 큐브 모양으로 잘라서 넣어준다.
어떻게 보면 사소한데 식감과 복숭아 맛이 살아나서
더 맛있었다. 여름에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난다.
광천동에 분위기 좋고 특색있는 카페를 찾는다면
KAFE 52 를 추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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