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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한페이지

2018_01_16 디자인서적과 소품, 다양한 책이 있는 홍대 땡스북스

2018_01_16

  

묵혀있던 크리스마스때 포스팅2.

 

토끼정옆에 디자인 팬시 문구점 1300k 을 들린후 

그 옆쪽에 떙스북스로 향했다. 

 

어디에 놀러가면 한번씩 독립서점이나 잘 정돈된 큰서점을 들려봐야지!

하는게 목표다. 인문, 디자인, 공학, 등 어떤 분야이든 책으로 시작하여 지식을 배우기 떄문에

다양한 분야를 다른사람들의 경험을 풀어쓴 책으로 간접 경험을 할수있고,

 

요즘 서점들에 가면 다양한 책과 디자인, 리빙 팬시 용품이 함꼐 있어

이것저것 구경 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대형서점의 주로 사람들이 만남의 장소로 모였다가 

이동하는 분주함과, 책을 조용히 읽고 있는 사람들의 집중한 옆모습이 공존 하는 

다양한 사람들 구경도 재밌다. 

 

그래서인지 요즘 더 북카페가 활발해지는거 같다. 

여러사람들이 모였다가 흩어지는 정거장? 같은 느낌이다. 

 

  

스북스를 홍대가면 가봐야 겠다. 생각한건 좋아하는 예술쪽 디자인 서적이 중심이라는

글을 보기도 했고, 리빙 디자인 용품이 같이 있다고 하여 방문하게 되었다.

 

서점 한편에는 리빙 디자인 소품들이 편안한 가정느낌으로 디스플레이가 되어있다.

홍대의 분위기와 떙스북스의 작은 공간이지만 예술적 느낌이 충만한 것이

잘 어울린다. 전체적으로 조명도 은은한 주황빛이라 따뜻한 느낌을 준다.

 

편하게 놀러왔다가! 이런느낌을 받았다.

카페처럼 음료를 주문해서 책을 읽을수 있는 공간도 있다.

아기자기하게 있을것은 다갖춘 소소한 공간이다. 

 

 

 

땡스북스를 갔는데, 내 첫포스팅이였던 사춘기 달력이 입점되서 팔고 있었다!

아직 달력을 받기전이라 여기서 첫 실물을 구경했었다.

 

사춘기 달력 외에도 텀블벅에서 펀딩을 진행하던 다른 프로젝트들

제품도 눈에 띄었다. 책 외에 현재 진행중인 다양한 디자인 제품을 만날수 있어서 좋다.  

 

땡스북스에서 인상 깊었던건 저렇게 친절하게 노란색으로 책의 정보를 알려주는

팻말이 많앗다.

친절하고 다정한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그만큼 색다른 시선을 제공해주어

책에 대한 구매자의 흥미가 높아져 책을 흔쾌히 구입하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역시 디자인 서적과 소품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이것저것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위사진에서 인상 깊었던 책은 "퇴사하겠습니다." 간단하고 임팩트가 있는 제목의 책

직장을 다닌다면 누구나 이따끔 혹은 자주 생각하지 않을까.

저자는 무작정 퇴사하는게 아닌 오래다녓던 회사를 스스로를 위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여 퇴사를 결심했는데, 그 과정을 정리한 책이다.

스스로를 위해 준비할수 있는 사람만이 자유로워질 기회를 갖는다. 라는 생각을 했다.

 

이날이 크리스마스라 연말 분위기가 전시 쇼윈도에 가득했다!

보면서 나도 새삼 2017년을 돌아보게 되고

지금 다시 사진을 보는 지금, 2018년 잘 보내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홍대에 한번쯤 들러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땡스북스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