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_01_25 광주 숨겨진 맛집 광천동 생태마을

광주 광천동에는 체인점외에
이렇다할 특색있는 맛집이 없다.
생태탕을 먹으려해도 신세계 백화점
지하 1층 대윤을 가야하는데
1인 가격이 16000원이다.
맛은 있지만 쉽게 가게될 가격은 아닌거 같다.

광천동 생태마을은 터미널 사거리 광천파출소 맞은편에 있다.
외관을 보고 처음에는 고민했지만
부모님이 강추하셔서 가게되었다.
가격도 생태탕 돌솥밥이 7,000원이다.

탕을 시키면 이렇게 찬들이 세팅되고
돌솥밥이 따끈따끈하게 나온다.
가족단위가 많았고 자리는 넓다!!
주말에 간단히 외식하러 나온 가족이 많았다.
우리 옆자리는 우리 보다 늦게 왔는데
음식이 먼저 나와서 알고보니 예약 손님이였다. 미리 전화로 주문하고 가도 좋을거 같다.

따끈한 돌솥밥에 생태한마리 푸짐하게 들어간 칼칼 시원한 생태탕을 먹으니
겨울에 속이 따땃~ 든든해 졌다.
아버지 해장용으로 굳 ! 이다.
신세계 대윤 생태탕보다 생태가 푸짐하고 맛있다.

탕과 밥을 다먹으면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누룽지♥

가격대비 알차고 맛있고, 여행객이라면
근처에서 밥먹을곳이 없는데
일반적인 체인점이 아닌 광주의 손맛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