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달콤한 디저트

2018_02_05 페레로 하누타 초콜릿 웨하스

 

 

 

 

2018_02_05

페레로 하누타 초콜릿 웨하스

 

초콜릿을 매우 좋아하는데, 요즘 가장 좋아하는것은 로아커 웨하스 종류이다.

(특히 헤이즐넛맛이 제일 맛있다. 최근 나온 딸기맛은 너무 인공적인 딸기 맛이 나서 별로다.)

로아커는 이제 어디서든 구할수 있는 대중적인 아이이고,

언제 먹어도 맛있다. 가격대가 조금 있기는 하지만 ㅠ...

 

무작정 단게 아니라 로아커 처럼 풍부하고 감미로운 단맛을 좋아하는데

페레로로쉐도 좋아한다!

 

어느날 쇼핑몰을 무심히 보다가 페레로사에서 하누타 라는 과자를 만들어 판다는걸

처음 알았다. 바삭한 웨이퍼 안에 헤이즐넛 크림이 가득!! 들었다니

페레로사의 악마의 크림 누텔라가 생각났다.

누텔라 조차 맛있는 페레로....

 

헤이즐넛 크림이 보증된 회사라 실패는 없겟다는 생각이 들었다.

맛없는걸 사고, 먹을때의 아찔한 느낌이란....

 

게다가 여름에는 헤이즐넛 크림이 녹아버려 구하기 쉽지 않다고 하니

이렇게 추운겨울 덕을 볼수 있고, 발렌타인 데이라 특가 행사를 많이 하는 이때

먹어봐야 겠다 생각해서 주문했다.

 

배달된 2박스의 페레로 하누타!! 한박스에 10개가 들어있고,

2박스에 무료배송! 만원하고 몇백원에 구입했다.

 

그런데 신기한건, 작은박스에 정말 과자만 덩그라니 배달되어 왔는데

타이트한 박스도 아니였음에도 한박스를 이제 거의 먹어가는 시점인데

깨진과자가 없는게 신기했다.

 

박스를 열어보면 저렇게 황금빛으로 고급지게 포장된 웨하스들이

반겨준다.

 

과자 앞면! 사이즈를 재어보니 가로, 세로 6cm* 높이 1.5cm

로 너무 작지않고 괜찮은 사이즈이다.

 

겉봉지 안에 보호봉지가 얕게 또 깔려있어 과자에 이상이 없게한다.

과자가 포장부터 신경을 썼구나 느껴졌다.

 

바삭한 웨이퍼 안에 꾸덕한 헤이즐넛 크림이 꽉차있다.

좀더 녹여먹어도 맛있을거 같다.

중간중간 헤이즐넛 알갱이도 씹히고,

맛은 로아커 헤이즐넛 초콜릿을 안에 가득 넣고, 웨이퍼를 밖에 감싼 맛이다.

 

헤이즐넛 초콜릿 크림과 바삭한 과자는

어떻게 만들어도 맛있을수 밖에 없는거 같다.  

 

 

꾸덕한 달달한 초코크림이라 씁쓸한 아메리카노나 라떼와

정말 궁합이 잘맞다.

 

단걸 좋아하는 나는 그냥 2개를 그자리에서 먹고,

씁쓸한 라떼를 먹고 다시먹고....

단쓴단쓴에 무한 홀릭

 

색다르고 맛있는 디저트로 좋은 페레로 하누타 초콜릿 웨하스 이다.